▲ 한국교육학술정보원과, (사)한국디지털사진가협회는 4월 26일 서울시 중구 쌍림동 한국교육학술정보원에서 디지털사진의 교육목적 활용 및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 협정을 체결했다. (사진제공: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천지일보=박선아 기자] 한국교육학술정보원(원장 임승빈, KERIS)과 (사)한국디지털사진가협회(회장 김희동)이 MOU를 맺었다.

26일 서울시 중구 쌍림동 한국교육학술정보원에서 KERIS와 한국디지털사진가협회는 디지털사진의 교육목적 활용 및 상호협력을 위해 업무 협정을 진행했다.

KERIS는 이번 업무 협정을 통해 한국디지털사진가협회 회원들이 촬영한 환경·사회·역사 사진 125만 점을 에듀넷(www.edunet.net)을 통해 서비스할 예정이다. 사진은 학교 수업자료 및 교과서 제작 등의 비영리 교육에 무상으로 제공된다.

또한 (사)한국디지털사진가협회는 교육현장의 수요에 따라 사회·과학 교과 등에 활용할 수 있는 고화질의 사진자료를 KERIS에 지속해서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KERIS 임승빈 원장은 “이번 협정을 통해 양질의 사진콘텐츠가 교과서와 연계돼 교사와 학생의 교수학습활동을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며 “KERIS는 다양한 콘텐츠 확보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KERIS는 교육 목적 활용 가능한 콘텐츠 확보를 위해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산업인력공단 등과 MOU를 맺은 바 있으며, 현재 에듀넷을 통해 30만 건의 자료가 현장에서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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