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청. ⓒ천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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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원주시가 장마철을 대비해 교통신호등 전기설비 안전진단을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는 감전 등 안전사고와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한국전기안전공사 원주횡성지사에 진단을 의뢰해 전기설비 절연저항과 접지저항을 측정하고 차단기 동작상태 등을 점검했다.

교통제어기 482개소, 신호등주 2688주, 점멸등 130개소 등을 진단한 결과 모두 적합하다는 판정이 나왔다.

이길복 교통행정과장은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로 시민들에게 안전한 교통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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