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원주시가 제3차 관광 마스터플랜 계획 구상을 위해 한국관광컨설팅과 함께 관계 부서를 방문 의견을 나누고 있다. (제공: 원주시청) ⓒ천지일보 2022.6.14
사진은 원주시가 제3차 관광 마스터플랜 계획 구상을 위해 한국관광컨설팅과 함께 관계 부서를 방문 의견을 나누고 있다. (제공: 원주시청) ⓒ천지일보 2022.6.14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원주시가 ‘제3차 관광 마스터플랜’의 계획구상과 개발사업 선정을 위해 6월 8일부터 10일까지 관계 부서(기관) 면담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시는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중장기 관광 발전 전략 수립을 위해 ‘원주시 관광 마스터플랜(2023~2026) 연구용역’을 지난 4월 1일부터 착수해 올해 말 수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내실 있는 계획 수립을 위해 용역 수행 기관인 ㈜한국관광컨설팅과 함께 총 14개 관계부서(기관)를 순회하며 사업 연계 방안, 사업 추진에 따른 문제점 해결방안 도출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면담 과정에서 나온 의견은 계획과제 수립 시 적극적으로 검토해 반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실효성 있는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해 사업 추진 실무자들의 의견이 중요한 만큼, 관광정책 연계 부서에서도 적극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민과 관광객들의 의견 수렴을 위한 설문조사는 6월 중 온라인을 통해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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