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 바른샘어린이도서관에서 오는 7월부터 ‘여름방학 독서문화프로그램’을 개시한다. 사진은 2019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모습. (제공: 수원문화재단) ⓒ천지일보 2022.6.13
수원문화재단 바른샘어린이도서관에서 오는 7월부터 ‘여름방학 독서문화프로그램’을 개시한다. 사진은 2019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모습. (제공: 수원문화재단) ⓒ천지일보 2022.6.13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수원문화재단 바른샘어린이도서관에서 오는 7월부터 ‘여름방학 독서문화프로그램’을 개시한다.

바른샘어린이도서관 여름방학 독서문화프로그램은 수원시에 거주하는 5~7세 유아부터 초등학생 전 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다양한 주제를 그림책과 연계해 대면 및 비대면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그중 하나인 ‘느껴보아요!’는 5~7세 유아들이 동화와 그림책을 주제로 일상 속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를 활용해 오감 체험 놀이를 하는 프로그램이다.

초등학생은 다양한 영역에 걸친 복합적인 독후활동 프로그램인 ‘책으로 예체능하기’, 그림책 속 이야기를 마이크로 컴퓨터 코딩에 접목해 표현해보는 ‘그림책, 우리를 뛰게 하다’, 그림책 ‘사막여행’의 저자 손소영 작가와 함께 그림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는 ‘작가와의 만남’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이달 21일 오전 9시부터 진행하며 바른샘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단 작가와의 만남은 7월 26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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