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미르스타디움 전경. (제공: 용인시) ⓒ천지일보 2022.6.10
용인미르스타디움 전경. (제공: 용인시) ⓒ천지일보 2022.6.10

일정 연기 후 재선발 절차 거쳐

[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용인시가 ‘2022 경기도종합체육대회’에 함께할 자원봉사자 3342명을 모집한다.

앞서 용인시는 지난 1월 대회를 함께 준비할 봉사자를 모집했다. 그러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대회 일정을 연기하면서 백지화돼 재선발 절차를 거친다.

만 18세 이상 국민이라면 누구나 자원봉사자로 활동할 수 있다. 단 ‘제12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2 용인’ 탁구 종목에는 만 14세 이상이면 참여할 수 있다.

봉사자로 선정되면 오는 8월 25일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 2022 용인’을 시작으로 4개 대회의 종합 안내, 계·폐회식 안내, 경기 지원, 행사 및 물품 배부, 환경 정비상태 점검·확인, 교통정리 및 주차 안내 지원 등의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다.

신청은 용인시 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 또는 팩스로 이달 30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용인시 관계자는 “‘2022 경기도종합체육대회’에 함께 하길 원하는 국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용인시도 110만 용인시민은 물론 경기도민 모두를 위한 화합의 장을 만들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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