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신상 횡성군수가 지난 7일 청일면 청일은빛노인대학 개강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제공: 횡성군청) ⓒ천지일보 2022.6.10
장신상 횡성군수가 지난 7일 청일면 청일은빛노인대학 개강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제공: 횡성군청) ⓒ천지일보 2022.6.10

[천지일보 횡성=이현복 기자] 횡성군이 지난 7일부터 ‘2022년 노인대학’이 개강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7일에는 횡성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형석)이 주관하는 청일은빛대학이 개강했으며, 오는 13일까지 5곳(청일, 갑천, 서원, 횡성, 공근은빛대학)의 노인대학이 순차적으로 문을 열게 된다.

또한 이외 7곳 가운데 6곳은 8~9월 개강을 앞두고 있으며, 횡성노인복지대학은 더 나은 수업을 위해 내년에도 개강할 예정에 있다.

한편 2021년 노인대학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관내 5곳에서 줌을 이용한 온라인 수업과 소규모로 대면 수업을 진행했으며, 올해는 코로나19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대면 방식으로 변경해 미술교실, 스트레칭교실, 공예교실, 노래교실 등 주1회 수업이 진행된다.

군은 노인대학 개강에 따라 미술과 공예 등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여 어르신에게 정서적 위안을 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신상 군수는“코로나19 장기화로 어르신들의 지쳐있던 삶에 노인대학 개강이 활력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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