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횡성군청) ⓒ천지일보 2022.6.15
(제공: 횡성군청) ⓒ천지일보 2022.6.15

[천지일보 횡성=이현복 기자] 제15회 횡성군민의 날 기념행사가 오는 18일 오후 6시 30분부터 횡성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횡성군은 지난 2005년 횡성군민의 날 조례를 제정한 이래 매년 6월 18일을 횡성군민의 날로 지정하고 군민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한 기념행사를 열어왔다.

특히 올해 행사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더불어 다시 한번 화합하고 도약할 기회를 마련하고자 축하공연과 함께 의미 있는 기념행사를 준비했다.

기념행사에 앞서 이날 오후 5시에는 장신상 횡성군수를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들이 보훈공원에 모여 횡성군민의 날임을 알리는 군민의 종 타종식을 갖는다.

이후 6시 30분부터 식전 행사 피아체볼레H의 성악공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군민의 날 기념식행사가 시작되며, 군정 발전에 기여한 자랑스러운 횡성인에 대한 표창 수여, 기념사, 축사 등의 순으로 이어진다.

기념식이 끝나면 횡성청소년교향악단과 함께하는 축하공연이 펼쳐지며 강원리코더앙상블, 가수 바다의 협연으로 코로나19로 지친 횡성군민들의 마음에 감동과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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