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산하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가 7일 0시를 기점으로 ‘안전운임제’ 확대·연장을 위한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한 가운데 이날 화물연대 포항지역본부가 경북 포항시 남구 괴동동 포스코 본사 앞에서 총파업 출정식을 열고 있다. (제공: 화물연대) ⓒ천지일보 2022.6.7
민주노총 산하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가 7일 0시를 기점으로 ‘안전운임제’ 확대·연장을 위한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한 가운데 이날 화물연대 포항지역본부가 경북 포항시 남구 괴동동 포스코 본사 앞에서 총파업 출정식을 열고 있다. (제공: 화물연대) ⓒ천지일보 2022.6.7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의원이 7일 이른바 ‘친이재명계’ 의원들과 만찬 회동을 했다. 금융감독원장 자리에 이복현 전 서울북부지검 부장검사가 임명되면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검찰 출신 인사 편중’ 논란이 커지는 분위기다. 북한이 7차 핵실험을 강행할 경우 신속하고 단호한 대응이 있을 것이라고 한미가 한 목소리를 냈다. 이외에도 본지는 7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이재명, 등원 첫날 ‘친명계’와 만찬… “당 의원들과 소통 강화”(원문보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의원이 7일 이른바 ‘친이재명계’ 의원들과 만찬 회동을 했다.

◆尹대통령, 금감원장에 ‘檢 출신’ 발탁… 커지는 ‘검찰 편중’ 논란☞

금융감독원장 자리에 이복현 전 서울북부지검 부장검사가 임명되면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검찰 출신 인사 편중’ 논란이 커지는 분위기다.

◆한미외교차관 “北핵실험시 단호 대응”… 대규모 공중 무력시위(종합)☞

북한이 7차 핵실험을 강행할 경우 신속하고 단호한 대응이 있을 것이라고 한미가 한 목소리를 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국회의원이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내 의원실로 첫 등원을 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2.6.7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국회의원이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내 의원실로 첫 등원을 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2.6.7

◆화물연대 총파업에 ‘물류대란’ 오나… 소주부터 시멘트까지 각 분야 타격☞

글로벌 공급난 여파로 발생한 국내 물류난이 더 심해지고 물가상승에 경기침체까지 가중시키는 ‘물류대란’이 빚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현실화하고 있다.

◆한미, 北 미사일 도발에 F-35A 등 20대로 공중 무력시위☞

한미가 7일 서해 상공에서 F-35A 스텔스 전투기 등 20대를 동원해 북한을 겨냥해 대규모 공중 무력시위를 벌였다.

◆尹대통령, 文사저 보수단체 시위에 “대통령 집무실도 시위가 허가되는 판”☞

윤석열 대통령이 7일 경남 양산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 앞 보수단체 시위에 대해 “대통령 집무실도 시위가 허가되는 판이니깐 다 법에 따라 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천지일보 양산=윤선영 기자] 보수단체와 유튜버들이 하루가 멀다고 퇴임한 대통령과 그 가족들을 향해 심한 욕설과 고성을 쏟아붓는 가운데 참다못한 문재인 전(前) 대통령이 법적 대응에 나섰다. 사진은 경남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평산마을에 있는 문 전 대통령 사저 전경. ⓒ천지일보 2022.5.31
[천지일보 양산=윤선영 기자] 보수단체와 유튜버들이 하루가 멀다고 퇴임한 대통령과 그 가족들을 향해 심한 욕설과 고성을 쏟아붓는 가운데 참다못한 문재인 전(前) 대통령이 법적 대응에 나섰다. 사진은 경남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평산마을에 있는 문 전 대통령 사저 전경. ⓒ천지일보 2022.5.31

◆경찰청 “운송방해 불법에 현장검거 원칙” 화물연대 “엄포·탄압”☞

화물연대가 7일 0시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한 가운데 경찰청이 운송방해 등 불법행위에 대해 엄정 조치하겠다고 밝히며 팽팽한 긴장감이 흐르고 있다.

◆화물연대 결국 총파업 돌입… 시험대 오른 ‘친기업’ 윤석열 정부☞

화물연대가 7일 0시를 기점으로 ‘안전운임제’ 연장을 위한 총파업에 돌입하면서 윤석열 정부의 노사정 관계설정이 초기부터 중요한 시험대에 오르게 됐다.

美 “北 조만간 7차 핵실험 가능성, 긴급 상황”

미 국무부가 북한이 조만간 7차 핵실험에 나설 가능성에 우려를 표했다.

조현동 외교부 1차관(오른쪽)과 웬디 셔먼 미국 국무부 부장관이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외교부청사에서 한미 외교차관 회담에 앞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2.6.7 (출처: 연합뉴스)
조현동 외교부 1차관(오른쪽)과 웬디 셔먼 미국 국무부 부장관이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외교부청사에서 한미 외교차관 회담에 앞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2.6.7 (출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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