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마켓. (제공: 신세계백화점)
청춘마켓. (제공: 신세계백화점)

[천지일보=조혜리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5월 한 달간 MZ세대(2030, 1980년대 초반~2000년대 초반 출생) 젊은 층을 위한 패션 행사 ‘청춘마켓’을 연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2030 세대가 많이 찾는 영 패션의 상승세를 고려해 그간 백화점에서는 만날 수 없었던 SNS 인기 브랜드를 한자리에 모았다.

이달 12일까지 대전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에서 선보인 뒤 광주신세계(5월9일~15일), 강남점, 센텀시티점(5월26일~6월1일)에서 잇따라 열린다.

강남점에서는 유행에 민감한 젊은 골퍼들을 겨냥한 골프 아이템을 선보이고, 광주신세계에서는 핸드메이드 주얼리와 디퓨저 등을 준비했다. 의정부점에서는 여성 의류 브랜드와 액세서리, 대전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와 타임스퀘어점에서는 여름 원피스 팝업을 연다.

최문열 신세계백화점 패션담당 상무는 “청춘마켓을 통해 트렌드에 민감한 젊은 고객들의 발길을 오프라인 매장으로 끌어 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키워드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