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회사전경 (제공: 한국남동발전) ⓒ천지일보 2021.2.24
남동발전 회사전경 (제공: 한국남동발전) ⓒ천지일보 2021.2.24

8회 걸쳐 최우수 기관 선정

[천지일보=최혜인 기자]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이 20일 ‘2021년 정부 공공기관 동반성장 실적평가’에서 133개 공공기관 중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남동발전은 이번 동반성장 실적평가에서 전략수립을 비롯한 11개 비계량지표와 39개 계량지표, 중소기업 체감도 조사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로써 현재까지 8회에 걸쳐 최우수 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남동발전은 그동안 김회천 사장의 ‘함께 동반성장하는 기업’이라는 경영방침 아래 중소기업이 에너지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핵심기술 확보를 위해 힘을 기울여왔다. 아이디어 발굴에서 개발, 실증을 거쳐 최종 판로까지 이어주는 R&D CARE 플랫폼을 구축·운영함으로써 기술 상용화에 기여했다고 남동발전은 평가했다.

또 유망기업을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성장사다리 사업과 정부 일자리 창출 정책에 부응하고자 창업해드림 지원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기도 했다.

아울러 경남도와 협업으로 협력중소기업의 스마트공장을 구축·지원해 생산성, 내일 채움 공제 등 36개 지원사업을 추진, 중소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지원해왔다.

고경호 한국남동발전 동반성장처장은 “최근 원자재 가격 급등과 금리인상 등 세계 실물경기가 악화되고 있다”며 “그런 만큼 중소기업의 동반성장 기틀을 더욱 공고히 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때까지 후견자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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