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회사전경 (제공: 한국남동발전) ⓒ천지일보 2021.2.24
남동발전 회사전경 (제공: 한국남동발전) ⓒ천지일보 2021.2.24

일자리창출·사회공헌 기여

[천지일보=최혜인 기자]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이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주관 ‘노인일자리·사회공헌활동 사업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시상식은 이날 서울 롯데타워에서 ‘노인일자리 주간 기념식’과 함께 온라인 행사로 진행됐다.

이번 평가에서 남동발전은 그동안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약 800개에 이르는 노인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고령자 경제활동 참여율 향상과 사회활동 지원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았다.

추진한 주요사업은 ▲2017년 바다사랑지킴이 사업 ▲2018년 실버카페 사랑채와 북카페 연암 ▲2019년 고령자 다수고용 기업 창업 지원 ▲2020년 미세먼지 저감 식물 보급사업 등이다.

남동발전은 지난 7월 13일 경남도와 업무협약을 맺고 민관공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노인일자리 창출과 관련 사업 활성화를 위해 힘을 기울이고 있다.

한국남동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양질의 노인일자리를 창출하고 사회적 약자의 안정적인 경제활동 기반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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