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연합회 등 5개 금융협회가 국내 금융사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환경 조성 지원을 위해 금융권 공동 ESG금융 플랫폼을 마련한다. (제공: 은행연합회) ⓒ천지일보 2022.2.25
은행연합회 등 5개 금융협회가 국내 금융사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환경 조성 지원을 위해 금융권 공동 ESG금융 플랫폼을 마련한다. (제공: 은행연합회) ⓒ천지일보 2022.2.25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은행연합회 등 5개 금융협회가 국내 금융사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환경 조성 지원을 위해 금융권 공동 ESG금융 플랫폼을 마련한다.

5대 금융협회는 25일 금융권 공동 ESG금융 플랫폼 ‘ESG 파이낸스 허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 플랫폼은 가이드라인, 연구자료, ESG소식, ESG활동, 플랫폼소개 5개 주요 메뉴와 17개 세부 메뉴로 구성됐다. ESG와 관련 문헌에 대한 요약정보와 링크, 해외 자료의 국문 번역까지 제공하고, 같은 ESG 관련 검색어로 분류된 정보들도 함께 링크 형태로 덧붙여 소개한다.

아울러 금융회사 ESG 활동 홍보, 금융회사 ESG 추진 현황 정보 등도 공유할 예정이다.

은행연합회 관계자는 “ESG 파이낸스 허브를 통해 ESG금융 관련 정보에 쉽고 빠르게 접근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국내 금융권의 ESG 경영 환경 조성과 ESG금융 활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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