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이슈종합] 이재명 윤석열 대선토론·베이징올림픽·의전 논란·동네병원·미군 동유럽 배치·IS 수괴 제거·여자축구 결승·발렌타인데이·거리두기·여론조사

[천지일보=이솜 기자] 여야 대선 후보 4인이 합동 초청 생중계 첫 TV토론을 진행하며 부동산과 대장동 문제를 두고 날 선 공방을 벌였다. 오미크론 대유행으로 코로나19 확진자는 또다시 최다기록을 경신했다. 여자 대표팀이 사상 처음으로 2022 AFC(아시아축구연맹) 아시안컵 결승에 오르면서 우승 기회를 잡았다. 

◆이재명-윤석열, 대장동·부동산 문제 두고 언쟁… 안철수·심상정도 공세☞(원문보기)
여야 대선 후보 4인이 합동 초청 생중계 첫 TV토론을 진행하며 부동산과 대장동 문제를 두고 날 선 공방을 벌였다. 특히 성남시 대장동 공영개발 특혜 의혹 등을 두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강하게 맞붙은 가운데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와 정의당 심상정 대선 후보도 가세했다.

◆코로나 연달아 2만명대… “거센 확산세, 재택치료 인력 수급 시급”☞
오미크론 대유행으로 코로나19 확진자는 또다시 최다기록을 경신했다. 3일 신규 확진자 수는 2만 3000명에 육박하면서 이틀 연속 2만명대를 넘어섰다.

◆[베이징올림픽] 한국, 4일 개회식서 73번째로 입장… 참석 선수 20명☞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개회식에서 한국 선수단이 전체 91개 참가국 가운데 73번째로 선을 보인다.

◆[이재명, 의전·법카 논란에 사과… 국민의힘 “김혜경 방지법 나와야” 비판☞
대선을 한달여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부인 김혜경씨와 관련해 ‘의전 논란 및 경기도 법인카드 사용’ 등 여러 논란이 이어지자 이 후보가 사과의 말을 전하며 논란 일축을 시도했다. 논란에 대해 국민의힘 측에선 강력히 비판하며 ‘김혜경 황제 갑질 진상규명 센터’를 출범하겠다고 밝혔다.

◆역대급 확산에 오늘부터 동네병원서 검사·치료 가능☞
3일부터 오미크론 확산에 대응하기 위한 코로나19 검사·진료체계가 전환된다. 이에 보건당국은 호흡기 진료 의료기관 지정을 신청한 전국 병·의원의 준비 작업을 진행했다.

◆바이든 “동유럽 추가 병력 배치 공식 승인”☞
최근 러시아와 동유럽 사이에서 긴장이 지속되는 가운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미군의 동유럽 추가 배치를 공식 승인했다고 외신들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라 며칠 내 실제 배치가 이뤄지리라는 전망이 나온다.

◆정재훈 “거리두기, 2~3달 내 완화 가능할 듯… 10만명 찍고 난 후부터”☞
오미크론 대유행이 지속되면서 신규 확진자 수는 연일 2만명대를 넘어선 가운데 전문가는 4~8주 사이 하루 10만명 정도에서 정점을 찍고 이후 상황은 매우 좋아질 수도 있을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

◆美바이든, IS 수괴 제거 확인… “미군 오자 가족과 함께 폭탄 자폭”☞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3일(시리아 현지시간) 오전 시리아 북서부 이들립주에서 발생한 공습으로 테러조직 이슬람국가(IS)의 지도자가 사망했다고 밝혔다. 

◆한국 여자축구, 사상 첫 아시안컵 결승 진출… 中·日 승자와 6일 격돌☞
여자 대표팀이 사상 처음으로 2022 AFC(아시아축구연맹) 아시안컵 결승에 오르면서 우승 기회를 잡았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팀은 3일 인도 푸네에서 새 역사를 썼다. 필리핀과 벌인 준결승전에서 2-0 승리를 거두며 결승에 올랐다. 종전 최고 성적은 2003년 3위였다.

◆[여론조사] 설 연휴 민심도 접전… 이재명 40.4% vs 윤석열 38.5%☞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다자대결 구도에서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인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일 나왔다.

◆“해피 발렌타인데이”… 특수 노리는 유통가☞
유통가가 발렌타인데이를 앞두고 이색 및 콜라보 상품을 연달아 출시하며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먼저 편의점업계는 인기 캐릭터와 협업한 상품이나 타사와 손을 잡고 이색 상품들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