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520명으로 집계된 11일 오후 서울 송파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천지일보 2021.11.11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서울 송파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천지일보 2021.11.11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325명 발생했다.

13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2325명 발생했다. 국내 총 확진자는 39만 3042명(해외유입 1만 5352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사망자는 32명 발생해 누적 3083명(치명률 0.78%)이다. 위·중증 환자는 485명이다.

신규 확진자 2325명 중 2311명은 지역사회에서, 14명은 해외유입으로 발생했다.

지역사회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1001명, 부산 64명, 대구 73명, 인천 165명, 광주 31명, 대전 32명, 울산·세종 각 1명, 경기 644명, 강원 31명, 충북 23명, 충남 76명, 전북 59명, 전남 19명, 경북 35명, 경남 41명, 제주 15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10명의 유입추정 국가는 중국 외 아시아 국가 8명, 유럽 2명, 아메리카 4명이다. 이들은 검역단계에서 4명, 지역사회에서 10명 확인됐다. 내국인은 6명이며, 외국인은 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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