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 송영길 상임선거대책위원장, 윤호중 공동선거대책위원장 등 참석자들이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대선 승리를 다짐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천지일보 2021.11.8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 송영길 상임선거대책위원장, 윤호중 공동선거대책위원장 등 참석자들이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대선 승리를 다짐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천지일보 2021.11.8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요소수 품귀현상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선 후보와 함께 당이 신속하고 전방위적인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신현영 원내대변인은 9일 논평에서 “지난 7일 요소수 사태와 관련해 이 후보는 민주당 긴급점검회의를 주재했다”며 “이 자리에서 논의된 대로 당정청은 현재 사태 해결을 위해 상호 긴밀히 협력하며 대응해 나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미 호주로부터 요소수 2만 7000ℓ, 베트남으로부터 차량용 요소 200t을 확보했다”고 강조했다.

또 “전날 민주당은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를 면담하고 현재 수출계약이 완료된 물량과 세관에 도착한 물량에 대해 조속히 수출을 허가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싱하이밍 대사는 조만간 좋은 소식이 들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고 부연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