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5일부터 신청 시작
[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용인시가 내달 5일부터 소상공인 대학생 자녀를 위한 장학금 신청을 받는다.
장학금 접수는 오는 10월 5~22일까지 진행하며, 용인시 인재육성단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첨부서류와 함께 용인시 소상공인연합회에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장학금은 대학생 자녀를 두고 용인시에 2년 이상 거주한 소상공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서류 심사를 거쳐 대학생 자녀 1인당 50만원씩 총 45명에 지원할 예정이다.
용인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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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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