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과 관련해 정부가 화이자사와 직계약한 물량이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22일 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화이자 백신 462만 5000회분이 이날 낮 12시 45분께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해당 백신은 총 6천600만회분의 일부다.
화이자 백신은 매주 정해진 물량에 따라 순차적으로 국내에 도입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만 총 700만 2000회분이 공급됐으며, 이날 도착한 백신을 포함해 1593만 3000회분이 공급됐다.
한편 정부가 개별 제약사 및 국제기구와 계약하거나 국제협력을 통해 확보한 백신은 총 5가지다. 종류별로 살펴보면 모더나, 화이자, 아스트라제네카, 얀센, 노바백스다. 물량은 총 1억 9490만회분이다. 이 중 7385만 5000회분이 도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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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빛이나 기자
kshine09@newscj.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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