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사랑의 열매 회관에서 현대백화점면세점 직원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명절 선물 키트를 전달하고 있다. (제공: 현대백화점면세점)
서울 중구 사랑의 열매 회관에서 현대백화점면세점 직원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명절 선물 키트를 전달하고 있다. (제공: 현대백화점면세점)

[천지일보=조혜리 기자] 현대백화점면세점이 추석을 앞두고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노인을 위해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명절 선물 키트’ 250개를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명절 선물 키트’는 고연령층도 쉽게 조리할 수 있는 즉석밥·국 등 가정간편식으로 구성되며 사회복지사를 통해 서울 강남구와 중구 그리고 인천 지역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저소득층 250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면세점 관계자는 “저소득층 어르신들이 추석연휴를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매년 추석마다 저소득층 노인들을 위한 음식 등을 지원하고 있다”며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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