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961명으로 집계된 2일 오전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천지일보 2021.9.2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961명으로 집계된 2일 오전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천지일보 2021.9.2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804명 발생했다.

4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804명 발생하면서 60일째 네 자릿수를 기록했다. 국내 총 확진자는 25만 8913명(해외유입 1만 3677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사망자는 7명 발생해 누적 2315명(치명률 0.89%)이다. 위·중증 환자는 376명이다.

신규 확진자 1804명 중 1776명은 지역사회에서, 28명은 해외유입으로 발생했다.

지역사회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564명, 부산 49명, 대구 41명, 인천 98명, 광주 24명, 대전 50명, 울산 47명, 세종 8명, 경기 576명, 강원 45명, 충북 28명, 충남 97명, 전북 25명, 전남 28명, 경북 39명, 경남 49명, 제주 9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28명의 유입추정 국가는 중국 외 아시아 국가 20명, 유럽 2명, 아메리카 4명, 아프리카 2명이다. 이들은 검역단계에서 6명, 지역사회에서 22명 확인됐다. 내국인은 11명이며, 외국인은 17명이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