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엠지씨커피의 서울고등학교 교육발전기금 기탁. (제공: 메가커피) ⓒ천지일보 2021.8.20
메가엠지씨커피의 서울고등학교 교육발전기금 기탁. (제공: 메가커피) ⓒ천지일보 2021.8.20

[천지일보=조혜리 기자] 가성비 커피의 선두주자 메가엠지씨커피(메가커피)가 서울고등학교에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하며 사회적 선순환에 동참한다고 20일 밝혔다.

메가커피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 학업 정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고등학교 학생들에게 교육발전 장학금을 전달했다.

해당 기금은 장학금 선발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발된 장학생들의 자치활동 및 복지 개선에 사용될 예정이다. 장학금 관련 기부식은 서울고등학교 교장실에서 사회적 거리 두기 4단계 지침에 따른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최소 인원으로 진행됐다.

메가커피 관계자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지역 사회의 인재 양성과 발전을 위해 학생들의 면학을 지원하는 것 또한 기업의 책임”이라며 “우리 사회의 희망인 학생들이 큰 뜻을 펼칠 수 있도록 메가커피도 항상 사명감을 가지고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경영을 실천해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메가커피는 지난해 신촌세브란스병원 코로나19 의료진 지원, ‘메가커피 어린이 디저트 교실’ 개최했다. 이어, 최근에는 이화의료원 코로나19 의료진 감사 물품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확대해나가고 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