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토스) ⓒ천지일보 2021.8.19
(제공: 토스) ⓒ천지일보 2021.8.19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모바일 금융 플랫폼 ‘토스’가 이달 말 디자인 컨퍼런스 ‘Simplicity 21’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토스의 디자인 컨퍼런스 ‘Simplicity 21’은 쉽고 간편한 토스의 사용자경험(UX)을 구현해온 디자이너들의 경험을 널리 나누기 위해 마련했다. 토스가 제품을 설계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단순함(Simplicity)’이라는 원칙을 컨퍼런스명으로 정했다. 컨퍼런스는 이달 30일부터 9월 2일까지 나흘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30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이번 컨퍼런스는 ‘디자이너에게는 세상을 바꿀 특별함이 있다’를 주제로 삼았다. 토스 및 계열사 디자이너 20여명이 연사로 나서 디자인을 통해 토스가 마주친 문제들을 해결한 사례와 노하우를 나흘간 총 19개 세션에 걸쳐 소개한다.

정희연 토스 UX 헤드는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토스의 디자이너들이 일과 제품, 고객을 바라보는 관점을 담고자 했다”며 “디자이너들의 시선이 제품에 어떤 파문을 남기는지 함께 관찰하고 이야기 나누는 시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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