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폭염 달래는 보양식 할인전

[천지일보=조혜리 기자] 올해 여름은 폭염이 지속돼 건강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해지는 가운데 보양식으로 더위를 극복하려는 소비자도 늘고 있다.

이에 홈플러스가 말복을 맞아 신선식품부터 간편식까지 다양한 보양식 관련 상품을 모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먼저 대표적인 보양식 삼계탕 재료를 대거 마련해 저렴하게 선보인다. 대표 상품은 ▲국내산 생닭 ▲온가족 닭볶음탕용 국내산 생닭 등으로 구성됐다. 여기에 삼계탕과 좋은 궁합으로 원기 회복을 한 층 더 돕는 ▲완도 전복을 약 20톤 물량으로 준비해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한 팩 당 1만원에 선보인다.

또 훈제오리 단호박찜, 문어 초무침 등 이색 보양식을 만들 수 있는 ▲정다운 마늘담은 훈제오리 ▲간편한 손질문어 ▲킹단호박 등 상품도 할인 판매한다.

짧은 시간에 간단하게 차려 먹을 수 있는 간편식 상품도 할인 혜택과 함께 선보인다. ▲홈플러스 시그니처 동대문식 닭한마리 칼국수 ▲홈플러스 시그니처 전통 삼계탕 ▲홈플러스 시그니처 국물 진한 녹두삼계탕 ▲홈플러스 시그니처 반마리 삼계탕 등으로 구성됐다. 삼계탕과 잘 어울리는 ▲진심 홍삼 인삼주도 선보이며 행사상품을 2개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1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코로나19로 인해 보양식도 집에서 직접 조리해 먹고자 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관련 가전제품도 합리적인 가격에 내놨다. 백숙은 물론 갈비찜까지 복잡한 요리를 터치 몇 번으로 간편하게 할 수 있는 ▲쿠쿠 스피드팟 ▲헤센 저당 멀티쿠커 퀵팟 등을 선보이고 ▲필립스 에어프라이어 2종과 여름에 가장 많이 필요한 얼음을 빨리 만들어주는 ▲보아르 제빙기 에이블나인도 판매한다.

이 밖에도 홈플러스 온라인에서는 홈플러스 시그니처 등 50종의 보양 간편식을 모아 기획전을 열고, 1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20% 할인 쿠폰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슈퍼마켓 브랜드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에서도 오는 10일까지 국내산 생닭(700g)을 3마리 구매 시 9990원에 판매하고, 30여 종의 간편식 상품도 선보인다. 또한 행사상품을 3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5000원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이창수 홈플러스 트레이드마케팅총괄이사는 “최근 폭염이 지속되며 원기회복을 위해 보양식 관련 상품을 찾는 소비자가 눈에 띄게 늘었다”며, “말복을 맞아 삼계탕 재료부터 관련 가전제품까지 다양한 상품을 할인 혜택과 선보이는 만큼 많은 더 고객이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