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들이 30일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강서점 출입을 위해 정문에서 QR코드를 찍고 있다. (제공: 홈플러스) ⓒ천지일보 2021.7.30
고객들이 30일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강서점 출입을 위해 정문에서 QR코드를 찍고 있다. (제공: 홈플러스) ⓒ천지일보 2021.7.30

[천지일보=조혜리 기자] 정부가 지난 27일 ‘백화점 등 대규모점포 출입명부 관리 강화방안’을 내놓은 가운데 홈플러스는 30일부터 전국 138개 매장에서 QR코드 인증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홈플러스는 지상 및 주차장 등 필수 동선만으로 최소화한 고객·직원·협력사 출입구에 QR코드 인증용 태블릿PC를 설치했다. 아울러 고객 밀집과 대기를 최소화하기 위해 안심콜을 도입하고 수기명부도 함께 비치했다. 또 매장 출입구 고객 발열체크 강화를 위해 주요 점포에 별도 파트타임 인력을 충원해 운영하고 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