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정선=이현복 기자] 정선군이 ‘가장 높은 곳에서 빛나는 꽃, 야생화 마을 고한!’을 만들기 위해 고한읍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뉴딜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지난 5월 10일 정선군 고한읍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에 대해 고시하고 마중물 사업비 171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4년까지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군에서는 이번 도시재생 활성화 뉴딜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3월 25일 야생화마을 고한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를 개소했다.
군은 폐광 이후 급격한 인구 감소와 경기 침체로 인한 지역 쇠퇴 이후 강원랜드, 하이원리조트 등이 개장했으나 고한읍 지역의 활성화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어 지역주민과 관, 기업 등의 상호간 협력으로 도시쟁사업을 통한 지속 가능한 사업 추진의 필요성이 대두돼 왔다.
주요 사업으로는 마중물 사업으로 ▲야생화 오즈로드, 야생화 6차산업, 마을호첼 18번가, 구공탄시장 활성화 등 지역특화와 상권 활성화 사업 ▲아름다운 삶터, 안전 쾌적한 삶터, 행복한 삶터 등 주거 및 생활환경 개선사업 ▲야생화어울림센터, 거버넌스&역량강화 등 공동체 활성화와 역량 강화 사업을 추진한다.
지자체사업으로 야생화마을 추리극장 조성사업, 야생화마을 경관디자인 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물론 부처연계사업으로 마을호텔과 연계하고 야생화 연계 상품 개발을 목표로 청장년 커뮤이티의 소통과 교류 공간 조성을 위한 인구감소지역 통합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야생화 관련 상품 판매와 관광객과 관내 초·중·고등학교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폐공가 공간조성과 창업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에서는 ‘가장 높은 곳에서 빛나는 꽃, 마을 꽃이 되다’를 비전으로 화글와글 야생화 골목상권, 새로새록 야생화 삶터, 도란도란 야생화 공동체 마련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 정체성 확보 및 주민주도형 마을 활성화, 청년과 지역주민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골목상권 활성화, 공공복지 서비스 활성화, 보행자 중심의 걷기 좋은 생활 인프라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고한 지역의 인적, 물적 자원들을 최대한 활용하고 연결해 지역주민이 주체가 되는 주민 맞춤형 사업추진을 통해 찾고 싶고, 살고 싶은 최고의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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