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디자인 공모전 첫 참가서 수상 쾌거
“고객 위해 혁신적인 제품 지속 선보일 것”
[천지일보=조혜리 기자]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홈케어 기업 현대렌탈케어가 독일 국제 디자인 공모전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더케어 블레이드 공기청정기 등 총 3개 제품이 본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현대렌탈케어가 디자인 관련 국제 공모전에서 수상 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1953년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 주관으로 시작된 ‘IF 디자인 어워드’는 ▲제품 ▲패키지 ▲커뮤니케이션 ▲콘셉트 ▲인테리어 ▲건축 ▲서비스디자인 ▲사용자 경험(UX) ▲사용자 인터페이스(UI) 등 총 9개 부문에서 매년 우수 제품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전세계 52개국에서 3700여개 기업이 참가했다.
현대렌탈케어가 이번에 수상한 제품은 ▲더케어 블레이드 공기청정기 ▲더슬림 플러스 정수기 시리즈(더슬림 플러스, 더슬림 플러스 풀케어) ▲더슬림 아이스 얼음정수기 총 3개로 IF 디자인 어워드 첫 참가에서 3관왕을 달성했다.
특히 더케어 블레이드 공기청정기는 프리미엄 제품 차별화를 위해 블레이드(날개) 형태의 디자인을 적용하면서 타공 방식의 디자인에 비해 심미성(審美性)은 물론, 공기 청정 성능도 극대화한 것에 대해 호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렌탈케어 관계자는 “이번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으로 현대렌탈케어 제품의 디자인 우수성을 전세계적으로 인정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용자를 고려한 편의성, 공간활용도 등 디자인적 요소와 높은 위생성, 효율성 등 다양한 요소를 집약한 혁신적인 제품들을 선보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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