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30일까지 이메일 접수
열정과 재능을 갖춘 청년예술인 발굴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재)안산문화재단이 2021 경기예술기획사업 ‘청년예술프로젝트 동고동락’에 참여할 청년예술인들을 공개 모집한다.
‘청년예술프로젝트 동고동락’은 안산의 청년문화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하는 청년예술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지원대상은 경기도에 소재하며 안산에서 활동하는 또는 활동하고자 하는 청년예술인으로, 대학 졸업예정자부터 만39세 이하 청년예술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공모 분야는 공연(음악, 무용, 연극, 전통예술, 마술 등), 시각(평면, 입체)이며 세부내용은 다음과 같다.
공모에 선정된 청년예술인들은 오는 8월 2~10일에 안산문화재단 화랑전시실에서 전시(청년 테마 전시회)를, 9월 30일~10월 1일에 안산문화재단 별무리극장에서 공연(청년 토크 콘서트)을 한다.
‘청년예술프로젝트 동고동락’은 안산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청년예술인들이‘청년기획단’이 돼 전체적인 프로젝트를 재단과 함께 공동기획 및 운영해 의미가 더 깊다.
사업 담당자는 “이번 ‘청년예술프로젝트 동고동락’이 청년예술인들의 창작작품을 알리고 도입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청년예술인들이 문화예술적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접수 기간은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다. 접수방법은 안산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지원서 양식을 다운로드해 작성 후 이메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안산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으며, 사업 관련 문의는 지역문화부 청년예술프로젝트 동고동락 담당자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