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가든 보타닉 레몬그라스&시트러스 제스트. (제공: 오비맥주)
호가든 보타닉 레몬그라스&시트러스 제스트. (제공: 오비맥주)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호가든이 봄맞이 허브향을 담은 ‘호가든 보타닉’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호가든은 점점 다양해지는 소비자들의 입맛을 충족시키기 위해 호가든 글로벌 팀과 제품기획 및 레시피 개발을 진행했다. 호가든 보타닉은 일상 속 여유로움을 전하는 브랜드 철학을 담아 은은한 허브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보타닉 라인의 첫 신제품인 ‘호가든 보타닉 레몬그라스&시트러스 제스트’는 벨기에 정통 양조방식에 레몬그라스와 시트러스 제스트의 천연 향료가 더해진 밀맥주다. 또한 호가든 오리지널 제품(4.9도)보다 낮아진 2.5도 저도주다.

연보라색을 강조한 패키지 디자인은 봄을 깨우는 꽃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2021년 팬톤 봄·여름 트렌드 컬러를 활용했다.

500㎖ 캔으로 출시되는 이번 신제품은 전국 대형 마트에서는 이달 중순, 전국 편의점에서는 오는 5월 초부터 만나볼 수 있다. 호가든은 이달 중 호가든 보타닉 출시에 이어 봄날의 설렘을 담은 콘셉트의 캠페인 영상을 공개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다.

호가든 브랜드 매니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소비자들의 피로도가 높아지고 웰빙에 대한 관심이 커짐에 따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2.5도 저도주인 호가든 보타닉을 만들었다”며 “향긋한 허브향이 매력적인 호가든 보타닉이 나른한 봄날을 상쾌하게 깨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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