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하준 오비맥주 대표가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 (제공: 오비맥주)
배하준 오비맥주 대표가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 (제공: 오비맥주)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배하준 오비맥주 대표가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25일 밝혔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에서 시작한 캠페인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기획됐다. 국민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선정한 어린이 교통안전 표어를 들고 SNS에 사진 공유 후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이다.

배 대표는 지난 2019년 ‘물과 사람 사진 공모전’으로 인연을 맺었던 신유정 할리스에프앤비 대표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다. 배 대표는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표어를 든 사진과 함께 ‘#어린이교통안전릴레이챌린지’ ‘#어린이보호구역’ ‘#오비맥주가응원합니다’ 등의 해시태그를 달아 오비맥주 공식 SNS에 게재했다.

챌린지 다음 주자는 노벨리스아시아의 사친 사푸테 사장과 푸드업사이클링 스타트업 리하베스트의 민명준 대표다.

배 대표는 “미래의 주역이 될 어린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성숙한 교통문화 정착에 일조하고자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며 “국내 ESG 선도 기업으로서 사회적 문제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더 나은 세상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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