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청식 수원시 제1부시장이 예방접종센터가 설치된 아주대학교 체육관을 방문해 점검하고 있다. (제공: 수원시) ⓒ천지일보 2021.3.9
조청식 수원시 제1부시장이 예방접종센터가 설치된 아주대학교 체육관을 방문해 점검하고 있다. (제공: 수원시) ⓒ천지일보 2021.3.9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조청식 수원시 제1부시장이 9일 예방접종센터가 설치된 아주대학교 체육관을 찾아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수원시는 정부의 백신 접종 추진계획에 따라 지난 1월부터 예방접종 추진단과 지역협의체를 구성해 백신 접종을 준비하고 있다. 조청식 부시장이 단장으로 하는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단’은 시민들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백신을 접종하도록 준비·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백신 접종은 지난달 26일부터 요양병원 등 감염 취약 시설,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 코로나19 환자 치료병원과 종합병원 등 상급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우선 접종이 시작됐다.

예방접종센터는 백신 보급계획에 따라 3월 중순 이후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예방접종센터에서는 모더나와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다.

조청식 부시장은 “예방접종센터가 원활하게 운영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예방접종센터 운영 준비에 협조해주신 모든 관계 기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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