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준학 NH농협은행 은행장(왼쪽)이 1억원 상당의 학습꾸러미를 전달하고 최형목 갑룡초등학교 교장(가운데), 이정우 한국장학재단 이사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NH농협은행)
권준학 NH농협은행 은행장(왼쪽)이 1억원 상당의 학습꾸러미를 전달하고 최형목 갑룡초등학교 교장(가운데), 이정우 한국장학재단 이사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NH농협은행)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이 농촌 지역의 초등학생 2000여명에게 1억원 상당의 학습꾸러미를 전달했다.

농협은행은 지난 19일 인천 강화군 소재 갑룡초등학교에서 농촌 지역의 초등학교 및 지역아동센터 학생 2000여명에게 EBS 교재와 학용품 세트 및 우리 쌀 가공품으로 구성한 1억원 상당의 학습꾸러미를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전달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권준학 은행장과 이정우 한국장학재단 이사장 등 최소 인원으로 진행했다.

권준학 은행장은 “이번에 전달한 학습꾸러미로 농촌의 초등학교 학생들과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이 꿈을 키워나가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농협은행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 정을 나누는 따뜻한 은행으로 2021년도에도 본연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