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금융] 농협은행 ‘러브 플라워’, 신한은행 ‘행운의 2달러’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이 오는 3월 31일까지 디지털 금융상품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꽃 선물하세요! 러브 플라워(LOVE FLOWER)’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졸업식, 입학식 등 각종 행사가 취소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이벤트는 NH스마트뱅킹, 올원뱅크, NH링크에서 이벤트 대상 디지털 상품 7종 중 1종 이상 가입하고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총 2021명을 추첨해 꽃 6개월 정기구독권(21명), 희망 꽃다발(2000명)을 증정한다.

또 농협은행은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에 등재된 이벤트 페이지를 해시태그와 함께 본인의 SNS에 공유하고 ‘참여 완료’라고 댓글을 남긴 고객을 대상으로도 이벤트를 진행한다. 총 5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체리블라썸 워터보틀을 제공한다.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썸데이가 드리는 행운의 2달러’ 이벤트를 오는 3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썸데이 외화적금을 신규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선착순 5000명에게 ‘행운의 2달러’를 지급한다. 2달러는 고객 명의 외화 체인지업 예금으로 입금된다.

외화 체인지업 예금은 신한은행의 대표 외화 입출금 통장이다. 신한은행 창구나 쏠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작년 말 출시한 썸데이 외화적금은 입금 시 최대 90%의 환율우대와 출금 시 외화현찰수수료 면제 혜택을 주는 미국 달러 전용 자유적금상품이다. 최소 1달러부터 입금할 수 있어 적은 금액으로도 부담 없이 환테크에도 도전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