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90세 여성, 코로나 백신 접종 뒤 1시간 만에 ‘사망’
독일 90세 여성, 코로나 백신 접종 뒤 1시간 만에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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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현지시간) 독일 중부 프랑크푸르트에서 마스크를 착용한 시민이 지나가고 있다.(출처: 뉴시스)
지난 13일(현지시간) 독일 중부 프랑크푸르트에서 마스크를 착용한 시민이 지나가고 있다.(출처: 뉴시스)

당국, 사인 조사 중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독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접종 받은 지 1시간 만에 사망하는 사례가 나왔다고 현지 빌트지가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고 뉴시스가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90세 여성은 독일 니더작센주 베이헤군 디프홀츠의 양로원에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 받고 1시간 만에 숨졌다.

그는 일반적인 건강한 상태로 판단돼 접종을 받았다. 접종 직후 20분간 의사의 진찰도 받았다. 또한 백신 접종 후 가족과 연락하며 행복하게 농담을 하기도 했다.

하지만 그의 상태는 급변했으며 응급의료진이 달려왔다. 구급차도 호출됐다. 30분간 그를 구하기 위한 조치가 계속됐으나 결국 숨졌다. 이후 그는 사인을 분석하기 연구소로 옮겨졌다. 현재 조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독일에선 코로나19 감염 피해가 심각한 상황이다. 질병관리청에 해당하는 로베르트코흐연구소(RKI)에 따르면 독일의 13일 코로나19 신규 사망자 수는 1244명에 달했다. 역대 최다 기록을 갈아치웠다.

독일은 현재 코로나19 확산 억제를 위해 봉쇄 조치 중이다. 지난해 작년 11월 부분적인 제한 조치를 취했다가 확산세가 누그러지지 않자 12월 전면적 재봉쇄에 돌입했다. 봉쇄는 1월 31일까지 연장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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