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코로나19 확산·변이 우려에 봉쇄 강화·재도입
유럽, 코로나19 확산·변이 우려에 봉쇄 강화·재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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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봉쇄 첫날, 고요한 런던 금융가[런던=AP/뉴시스] 영국에 3차 전국 봉쇄가 시작된 5일 아침(현지시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를 쓴 한 남성이 런던 금융가를 지나고 있다. 영국에서 지난 24시간 동안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만916명 나와 누적 확진자는 277만4479명으로 유럽 최다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존슨 총리는 전날 3차 전국 봉쇄를 발표했다.
3차 봉쇄 첫날, 고요한 런던 금융가[런던=AP/뉴시스] 영국에 3차 전국 봉쇄가 시작된 5일 아침(현지시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를 쓴 한 남성이 런던 금융가를 지나고 있다. 영국에서 지난 24시간 동안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만916명 나와 누적 확진자는 277만4479명으로 유럽 최다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존슨 총리는 전날 3차 전국 봉쇄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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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각국이 봉쇄 조치를 재도입하거나 연장, 강화하는 등 잇따라 대응 수위를 높이고 있다.

유럽에서는 지난달 8일 영국을 시작으로 같은달 말부터는 유럽연합(EU) 27개국에서도 본격적인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됐지만, 확산세는 좀처럼 잡히지 않고 있다.

14일(현지시간) AP, AFP 통신에 따르면 안토니우 코스타 포르투갈 총리는 전날 오는 15일부터 한달간 다시 봉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이 빨라지면서 연일 사상 최다 신규 확진, 사상 최다 사망 기록을 세우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이번 조치에 따라 비필수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상점들은 모두 문을 닫아야 하고 회사는 가능하면 원격 근무를 시행해야 한다.

지난해 3월∼4월 6주간 내려진 봉쇄 때와는 달리 학교는 계속해서 문을 연다. 프로축구는 관중 없이 경기를 치러야 한다.

포르투갈에서는 이날 1만 566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156명이 숨지면서 사상 최다 신규 확진과 신규 사망을 기록했다.

덴마크도 13일 코로나19, 특히 변이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기존의 봉쇄 조치를 최소 3주 연장했다.

유럽에서는 지난달 8일 영국을 시작으로 같은달 말부터는 유럽연합(EU) 27개국에서도 본격적인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됐지만, 확산세는 좀처럼 잡히지 않고 있다.

14일(현지시간) AP, AFP 통신에 따르면 안토니우 코스타 포르투갈 총리는 전날 오는 15일부터 한달간 다시 봉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이 빨라지면서 연일 사상 최다 신규 확진, 사상 최다 사망 기록을 세우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이번 조치에 따라 비필수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상점들은 모두 문을 닫아야 하고 회사는 가능하면 원격 근무를 시행해야 한다.

지난해 3월∼4월 6주간 내려진 봉쇄 때와는 달리 학교는 계속해서 문을 연다. 프로축구는 관중 없이 경기를 치러야 한다.

포르투갈에서는 이날 1만 566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156명이 숨지면서 사상 최다 신규 확진과 신규 사망을 기록했다.

덴마크도 13일 코로나19, 특히 변이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기존의 봉쇄 조치를 최소 3주 연장했다.

독일도 문화·체육시설과 레스토랑에 더해 학교와 보육시설, 상점의 문을 닫는 전면봉쇄 조처를 이달 말까지로 연장하고 사적 모임은 같은 가구 외에는 1명만 허용하는 등 제한을 강화했지만 신규 확진자 수는 2만명 안팎에 이르고 있다.

독일의 질병관리청 격인 로베르트코흐연구소(RKI)의 디르크 브로크만 전염병연구자는 추가로 접촉을 줄일 필요가 있다면서 현재의 봉쇄 조처는 지난해 봄 수준만큼 효과가 나타나지 않고 있으며, “백신 접종은 매일 1000명이 사망하는 수준에서 우리가 빠져나오는 데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영국은 지난해 9월 출현한 변이 바이러스로 인해 코로나19 감염이 확대되고 있다.

(유럽종합=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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