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데르뜨 우유크림 롤케이크 2종. (제공:매일유업)
매일유업, 데르뜨 우유크림 롤케이크 2종. (제공:매일유업)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매일유업이 2021년 신축년 흰 소의 해를 맞아 얼룩소 무늬의 이색 디저트 롤케이크를 8일 출시했다.

매일유업은 세븐일레븐과 협업을 통해 지난해 크리스마스 시즌 한정 ‘소화가 잘되는 우유크림 롤케이크’를 출시한 바 있다. 해당 제품이 SNS에 화제가 돼 상시 판매용으로 출시했다.

‘데르뜨 우유크림 롤케이크’ ‘데르뜨 초코크림 롤케이크’는 전국 세븐일레븐에 있으며 소화가 잘되는 우유크림 롤케이크와 달리 소용량이다.

데르뜨 우유크림 롤케이크 2종은 쫄깃한 식감의 롤케이크다. 시트 안의 우유크림은 우유가 함유됐고 우유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다. 표면에는 코코아 파우더로 무늬를 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연말연시 모두 집에서 보내시는 분이 많을 텐데 디저트를 즐기며 코로나 블루 없이 행복한 한 해를 보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매일유업은 디저트 전문 브랜드 데르뜨를 통해 앞으로도 다양한 디저트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데르뜨는 ‘Dessert’와 ‘Arte’(이태리어로 Art를 의미)의 합성어다. 매일유업은 지난 2018년 데르뜨 브랜드를 론칭 후 ‘젤리가 된 과일’이라는 콘셉트로 다양한 과일 젤리 라인업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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