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민들이 28일 오후 늦은 시간까지 시청 봉서홀 아래에 마련한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려고 기다리고 있다. ⓒ천지일보 2020.12.28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민들이 28일 오후 늦은 시간까지 시청 봉서홀 아래에 마련한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려고 기다리고 있다. ⓒ천지일보 2020.12.28

12월 확진자 219명 발생

외국인 집단발병 3명

자발적 검사 후 1명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에 29일 오후에도 4명이 코로나19에 추가로 확진됨에 따라 하루 17명이 증가했다. 이에 따라 12월 들어 219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681명으로 증가했다.

천안시에 따르면 천안#678번(40대, 성남면)·천안#679번(50대, 성남면)·천안#680번(50대, 북면)은 외국인 집단발생 관련자로 지난 28일 서북구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29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외국인 관련 누적 확진자가 109명(천안 90명, 청주 2명, 홍성 16명, 아산 1명)으로 늘었다.

천안#681번(40대, 불당동)은 29일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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