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충남 남해군수가 지난 9일 CCTV 통합관제센터를 방문해 요원들에게 “군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안전지킴이가 돼달라”고 주문하고 있다. (제공: 남해군) ⓒ천지일보 2020.12.11
장충남 남해군수가 지난 9일 CCTV 통합관제센터를 방문해 요원들에게 “군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안전지킴이가 돼달라”고 주문하고 있다. (제공: 남해군) ⓒ천지일보 2020.12.11

“취약지역 CCTV 확대 설치”

[천지일보 남해=최혜인 기자] 장충남 남해군수가 지난 9일 CCTV 통합관제센터를 방문해 요원들에게 “군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안전지킴이가 돼달라”고 주문했다.

남해군 CCTV 통합관제센터는 관제요원과 상주 경찰관 등 19명이 695대의 CCTV를 운용하며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센터는 범죄예방과 해결과 함께 어린이보호구역, 13개 초등학교 내부, 재난감시 등 다방면에 걸친 모니터링으로 군민 안전을 지키는 역할을 수행 중이다. 또 지능형 스마트 관제시스템을 도입해 요원들의 근무환경을 개선하는 등 관제의 효율적 운영에 힘쓰고 있다.

이날 장충남 군수는 관제센터 운영현황 전반에 대해 파악하는 한편 관제요원의 실시간 관제를 통해 사건해결에 도움이 된 사례 영상 등을 보고받았다. 또 즉석에서 다양한 질의응답을 진행하고 모니터링 요원을 격려했다.

그러면서 “향후 안전취약지역과 낚시터 등에 CCTV를 확대 설치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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