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 (제공: 수원시) ⓒ천지일보 2020.11.2
수원시청. (제공: 수원시) ⓒ천지일보 2020.11.2

마스크·소독제 등 배부

위생등급제 홍보 진행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수원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예방하고자 관내 모범음식점에 위생 물품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수원시는 안전한 음식점 위생환경을 만들고, 음식점 위생 등급제를 홍보하고자 위생 물품을 배부한다.

지원 대상은 관내 모범음식점 241곳이며, 선정된 업소에 마스크, 손 소독제, 살균소독제 등 2560만원 상당의 물품을 배부한다.

시는 위생 물품과 함께 모범음식점의 위생등급제 전환을 위한 홍보물을 배부할 예정이다.

한편 모범음식점은 식품위생법에 근거해 집단급식소 및 일반음식점으로 영업 신고된 업소 중 위생관리 상태 등이 우수한 곳을 말한다.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에는 지정 표지판을 배부하고, 영업 시설 개선자금을 융자할 때 우선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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