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공감 릴레이 정책토론회 포스터. (제공: 수원시) ⓒ천지일보 2020.10.21
시민 공감 릴레이 정책토론회 포스터. (제공: 수원시) ⓒ천지일보 2020.10.21

온라인 생중계 진행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수원시가 포스트코로나 시대 관련 정책과제를 발굴하고자 ‘시민 공감 릴레이 정책토론회’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수원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하며, 총 5회에 걸쳐 진행한다.

토론 주제는 ▲ 원스톱 통합민원실 운영 ▲수소 큐레이터 양성 및 시민교육 ▲시민 공감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 운영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 ▲녹색건축물 조성 활성화 방안 등이다.

토론회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온라인 사전등록하면 토론회 정보를 문자로 받을 수 있다. 토론회에 참여하는 시민은 실시간 댓글을 통해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수원시는 오는 27일부터 온라인 토론회를 시작해 11월 13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만민광장 온라인 토론방에서 수렴한 의견을 토대로 정책토론회를 운영하겠다”며 “이번 토론회가 새로운 표준을 정립할 때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알아보고, 정책과제를 설정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는 지난 9월 25일부터 10월 16일까지 수원시 온라인 참여 플랫폼을 활용해 ‘2020 시민 공감 정책토론주간 온라인 토론방’을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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