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최근 정치권의 최대 이슈인 라임‧옵티머스 사건과 관련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의 ‘옥중서신’이 공개되면서 정치권과 검찰이 술렁이고 있다.

여당은 공위공직지수사처(공수처) 도입의 필요성을 정당화하는 용도로 공수처 설치에 반해하는 야권을 압박하는 카드로 쓰고 있다.

반면 야권은 “법원에서의 진술과 정반대의 주장을 하는 사기꾼의 말을 믿을 수 없다”며 진실 규명을 위한 특검 도입을 촉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20일 오후 2시 천지TV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는 여의도 하이킥 11회 차에서는 라임‧옵티머스 사건의 핵심 인물인 김 전 회장의 옥중서신에 대해 집중적으로 분석한다.

이번 방송은 박상병 정치평론가가 사회를 맡았으며, 황태순 정치평론가가 패널로 참석한다.

아울러 이날 방송에서는 ‘금배지 27명, 누가 가장 위험하나?’,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호남에 공을 들이는 까닭?’, ‘대선 핫 프레임 이낙연의 당심 vs 이재명의 민심, 최종 승자는?’ 등의 주제로 토론을 진행한다.

‘여의도 하이킥’은 천지일보 홈페이지와 네이버TV, 유튜브 등을 통해 생중계된다.

여의도 하이킥. ⓒ천지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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