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달한 행궁로망스 포스터. (제공: 수원문화재단) ⓒ천지일보 2020.9.14
달달한 행궁로망스 포스터. (제공: 수원문화재단) ⓒ천지일보 2020.9.14

역사·경관 기반 프로그램 제공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수원문화재단이 화성행궁의 역사·경관을 기반으로 시민과 관광객에게 문화재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달달한 행궁로망스’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달달한 행궁로망스’는 연인, 부부, 친구 등 2인 단위 사전예약을 통해 화성행궁에 대한 역사를 알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화성행궁을 방문한 연인, 부부, 친구 등 2인 단위 관광객·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회차별로 30명 이내 인원을 받고 있다.

진행하는 행사로는 ▲재간꾼과 나들이하며 듣는 정조와 수원화성 이야기 ▲화성행궁을 배경으로 한 한복 스냅사진 촬영 ▲나만의 전통부채 만들기와 화성행궁 국악풍류음악회 등이다.

행사는 오는 9월 25일부터 진행하며, 예매 및 행사 정보는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수원문화재단 화성콘텐츠팀으로 하면 된다.

수원문화재단은 발열체크, 문진표 작성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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