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교육 등 주제로 진행
온·오프라인 강의 병행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수원문화재단이 오는 9월에 진행하는 ‘책 읽는 부모학교 같은 책 多른 생각’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책 읽는 부모학교’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책 읽는 문화를 알리고, 자녀에게 독서 지도를 할 수 있게 도와주고자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2016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도서관의 이해부터 독서 교육, 자녀가 책 읽을 때 부모의 역할 등을 주제로 진행한다. 이번 강사진은 안찬수 책읽는사회문화재단 사무처장, 류영선 작가, 김은하 작가, 최진봉 수원문화재단 책문화부장 등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9월 2~25일까지 지혜샘어린이도서관에서 진행하며, 현장 강의와 온라인 강의를 병행한다. 참여하고 싶은 시민은 지혜샘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각 수원시 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진봉 수원문화재단 책문화부장은 “책 읽는 부모학교를 통해 지역 내 학부모들이 책 읽기와 더불어 올바른 독서 습관을 만들고, 도서관을 기반으로 지역 커뮤니티에 참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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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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