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의정부=송미라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가 2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8일 밝혔다.
호원1동 거주자인 A(의정부 142번)씨와 양주시 거주자인 B(의정부 143번)씨는 감염경로가 불명확한 확진자로 파악됐다.
A씨는 지난달 30일부터 콧물과 인후통의 증상이 나타나며, 의정부 백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한편 동거가족 5명은 감염되지 않았다.
B씨는 지난 3일부터 근육통과 미각손실이 발생했으며,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선별진료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동거가족은 1명이다.
방역 당국은 확진자들의 자택 소독 및 동선 정보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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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미라 기자
misomerry5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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