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과 음주운전 안 하기 똑똑한 약속 캠페인. (제공: 오비맥주)
도로교통공단과 음주운전 안 하기 똑똑한 약속 캠페인. (제공: 오비맥주)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오비맥주가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음주운전 안 하기 똑똑한 약속 캠페인(Smart Pledge Campaign)’을 한 달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음주운전 안 하기 똑똑한 약속 캠페인’은 술을 한 잔이라도 마셨다면 단 1초도 운전대를 잡지 않겠다고 다짐하는 대국민 온라인 서약 캠페인이다. 상습적인 음주운전의 대부분은 단거리 음주운전에서 시작한다는 것을 알려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기획했다.

이달 27일부터 내달 29일까지 ‘똑똑한 약속 캠페인’ 홈페이지에 접속한 후 OX 퀴즈를 통해 음주운전에 관한 기본 상식을 점검하고 음주운전 안 하기 서약 페이지에 본인의 이름을 적으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캠페인은 대한민국 1등 온라인 주차 플랫폼 모두의주차장과 NO.1 비대면 출장정비 서비스 카수리 앱을 운영하는 ㈜카랑도 파트너사로 참여해 앱 이용자들에게 음주운전 안 하기 서약 참여를 독려한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시민들이 나와 가족 그리고 우리 모두의 안전을 위해 음주운전을 하지 않겠다고 다짐하고 서약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우리 사회 전반에 건전한 음주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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