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3일 오후 6시 기준 충남 아산시 배방읍에는 269㎜라는 기록적인 강우량을 기록했다.
이로 인해 지난 3일 오후 4시 20분경 충남 아산시 배방읍 갈매리와 천안시 풍세면 삼태리 경계 인근에 거대한 싱크홀과 30여m의 도로가 유실돼 차량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아산시는 현장을 통제하고 차량을 우회시키고 있다.
한편 아산시에는 3일 오후 6시 기준 배방읍 269㎜ 기록적인 강우량에 이어 탕정면 218㎜, 아산시청 178㎜, 인주면 176㎜, 음봉면 166㎜, 염치읍·둔포면 163·, 영인면 162·, 송악면·도고면 144㎜, 신창면 138㎜, 선장면 100㎜ 등의 물폭탄이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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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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