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 실종’ 딸이 경찰에 신고… “유언 같은 말 남겨”(2보)
‘박원순 서울시장 실종’ 딸이 경찰에 신고… “유언 같은 말 남겨”(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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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남승우 기자] 29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국가기후환경회의 출범식’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9.4.29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 ⓒ천지일보DB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이 연락두절돼 박 시장의 딸이 경찰에 실종신고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9일 서울시, 경찰 등에 따르면 박 시장은 현재 실종상태이며, 박 시장의 딸은 경찰에 실종신고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딸은 이날 오후 5시 17분 경찰에 신고할 당시 “4∼5시간 전에 아버지가 유언 같은 말을 남기고 집을 나갔는데 전화기가 꺼져 있다”고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성북구 부근에서 박 시장의 휴대전화 최종 기록이 남아있는 것을 확인하고 그 일대를 수색중인 상황이다. 수색에 동원된 경찰력은 2개 중대와 드론, 경찰견 등이다.

서울시는 박 시장이 이날 몸이 좋지 않아 출근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앞서 시는 오전 10시 40분경 박 시장이 ‘부득이한 사정’으로 일정을 모두 취소했다고 공지한 바 있다.

당초 박 시장은 이날 오후 4시 40분 시장실에서 김사열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서울-지역 간 상생’을 화두로 지역균형발전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박 시장 휴대전화는 오후 6시 현재 전원이 꺼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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