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택구 아산시산림조합장이 26일 서울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17회 전국지역신문 ‘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CEO대상을 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아산시) ⓒ천지일보 2020.6.29
이택구 아산시산림조합장이 26일 서울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17회 전국지역신문 ‘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CEO대상을 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아산시) ⓒ천지일보 2020.6.29

‘40여년간 산림조합 육성·발전기여 공로’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이택구 아산시산림조합장이 지난 26일 서울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17회 전국지역신문 ‘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CEO대상을 받았다.

이날 산림조합장으로 전국 최초로 CEO상을 수상한 이택구 조합장은 지난 1980년 아산시산림조합에 입사해 1995년 당진산림조합 상무, 2004년 아산시산림조합 전무를 역임했으며, 2009년 제17대 아산시산림조합 조합장으로 부임했다.

이 조합장은 산림조합 입사 이래 40여년간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으로 전 국토 면적의 67%를 차지하고 있는 산림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자연산림의 보호와 산림자원 육성을 통한 산림의 가치창조 및 산림조합 육성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올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날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행정대상, 전해철 국회의원이 의정대상(국회의원), 맹정호 서산시장이 행정대상 등 함께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한편 전국 320여 지역신문이 회원사가 가입돼 있는 ㈔전국지역신문협회가 공식 제정한 지역신문의 날 기념행사가 올해로 17주년을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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