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강원도 삼척시 삼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코로나19로 연기된 1388청소년지원단 위촉식·회의를 개최하고 있다.(제공: 삼척시)ⓒ천지일보 2020.5.18
18일 강원도 삼척시 삼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코로나19로 연기된 1388청소년지원단 위촉식·회의를 개최하고 있다.(제공: 삼척시)ⓒ천지일보 2020.5.18

[천지일보 삼척=김성규 기자] 강원도 삼척시 삼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정희)가 18일 2020년 1388청소년지원단 위촉식·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위촉된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는 민간의 자발적 참여조직이다.

이들은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 발견‧구조 ▲의료‧법률 ▲복지 ▲상담‧멘토 등 각 분야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1388청소년지원단의 의견에 따라 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심연희 지원단장과 김명철 부지원단장이 선출됐다.

지원단은 이날 회의를 통해 1388청소년지원단의 역할을 구체적으로 구조화하고 활성화 방안을 수립해 위기청소년을 위한 활동에 대해 논의했다.

삼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위기에 처한 청소년들이 행복하고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가지며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안전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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