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삼척시청. ⓒ천지일보DB
강원도 삼척시청. ⓒ천지일보DB

[천지일보 삼척=김성규 기자] 강원도 삼척시(시장 김양호)가 관내 소재한 버스승강장을 대상으로 1억 1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오는 8월까지 일제정비를 실시한다.

시는 일제정비 전수조사결과와 주민 불편신고사항을 바탕으로 불편을 겪고 있던 지역과 노후된 시설 등 정비가 시급한 곳 7개소를 선정해 신규교체한다.

보수가 필요한 75개소의 승강장은 ▲외부 도색작업 ▲시설물 보수 ▲불법 광고물 제거 ▲정류장명 또는 훼손된 시트지 교체 ▲승강장 노선안내과 시간표를 정비할 계획이다.

또 버스승강장 392개소를 대상으로 승강장내 훼손‧노후‧오염된 관광 홍보물을 일제 정비한다.

삼척시 관계자는 “승강장 일제정비로 관내를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이 쾌적한 버스 승강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승강장 시설물 확충과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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