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김양호 삼척시장과 고영호(주)올바른에프앤비 대표가 강원도 삼척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삼척시-올바른에프엔비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제공: 삼척시)ⓒ천지일보 2020.5.20
20일 김양호 삼척시장과 고영호(주)올바른에프앤비 대표가 강원도 삼척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삼척시-올바른에프엔비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제공: 삼척시)ⓒ천지일보 2020.5.20

[천지일보 삼척=김성규 기자] 20일 김양호 삼척시장과 고영호(주)올바른에프앤비 대표가 강원도 삼척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삼척시-올바른에프엔비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시는 지역에서 재배된 맥주 보리와 맥아를 활용하고 지역명을 딴 브랜드 수제맥주 개발이 추진된다.

또 탄광지역 관광상품화에 나설 계획이며 폐광 갱도 등을 활용해 수제맥주 숙성하고 이를 체험공간으로 연계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시는 현재 원덕·가곡지역에 맥주보리를 시험재배 중이며 앞으로 올바른에프엔비와의 수제맥주 개발 등 상황을 보면서 재배 면적을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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