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브루클린의 브루클린 병원 센터에서 의료 종사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사망한 사람의 시신을 냉동 트럭에서 내려 옮기고 있다. (출처: 뉴시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브루클린의 브루클린 병원 센터에서 의료 종사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사망한 사람의 시신을 냉동 트럭에서 내려 옮기고 있다. (출처: 뉴시스)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46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국제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16일 오전 7시 48분 현재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 환자는 461만 7782명이다. 사망자는 30만 8009명이며, 회복된 인원은 174만 9221명으로 파악됐다.

이날 코로나19 확진자가 460만명을 넘어선 것은 지난해 12월 31일 중국 후베이성 우한을 중심으로 정체불명의 폐렴이 발병했다고 중국이 세계보건기구(WHO)에 보고한 지 136일 만이다.

특히 전체 확진자의 4분의 3가량이 유럽과 미국에서 나왔다. 미국의 확진자 수는 148만 1834명이며, 사망자는 8만 8400명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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